아웃랜더 시즌2 6화 줄거리 '회심의 책략' 줄거리 시작
제이미의 뒷모습이 보이는 데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다가오는 머타는 내일 있을 결투 준비를 하자고
제이미에게 이야기하지만 제이미는 결투 신청을 취소한다는 전갈을 이미 보냈다고 말하고
머타는 그의 변심에 화를 냅니다.
클레어와의 상황을 머타에게 설명할 수 없는 제이미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내고
병원에 간 클레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클레어는 어딘가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병원에서 함께 봉사를 하고 있는 왕의 사형집행인 무슈 포레즈로부터 흑마술을 쓰는 사람을 색출하여
사형이 집행될 거란 이야기를 듣게 되고 클레어는 레이먼드를 찾아가 피하라고 경고합니다.
레이먼드는 십수 년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지만 클레어는 여러 명의 사형집행을
준비하고 있음을 레이먼드에게 이야기합니다. 심각성을 깨닳은 레이먼드는 클레어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즉시 떠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제이미는 클레어의 발을 마사지하고 있습니다.
제이미는 자신의 목숨 빚으로 랜들과의 결투를 취소한 것이 아님을 클레어에게 말합니다.
어떻게 될 지 모를 컬로든 전투가 벌어질 경우 클레어와 아이를 돌봐줄, 클레어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전투가 벌어지면 돌기둥을 통해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제이미.
랜들이 자신에게 저지른 일은 끔찍하고 고통스러웠지만, 그것 이상으로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제이미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생제르맹과 찰스 왕자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와인 수송과 지원금을 저지하려는 계획.
클레어는 가짜 천연두의 증상을 발현시키는 약초를 조합해 제이미에게 실험합니다.
머타는 취소된 결투로 클레어와 제이미에게 화가 난 상태입니다. 제이미와 클레어는 이제
진짜 사실을 머타에게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제이미는 마당에서 머타를 만나 게일어로 계속 이야기를 나눕니다.
클레어와의 일들을 머타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타는 클레어가 마녀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면 뭐.... 어쨋든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머타는 제이미에게 주먹을 한 대 날립니다.
다음 날, 제이미와 퍼거스는 가짜 천연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집을 떠납니다.
머타와 마주친 클레어, 머타는 클레어가 태어난 해부터 20세기의 햇수를 적은 종이를 보여주며
컬로든 전투에 관해 묻고 그녀를 이해하게 됩니다.
제이미와 퍼거스는 항구의 창고에 도착하고 퍼거스는 와인 몇 병을 훔쳐 나와 가짜 천연두 약초를 섞습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그들의 계획이 부디 성공하길 빌게 되네요.
제이미는 파리에 있는 클레어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음 날 찰스 왕자의 부름으로 엘리스 부인의 집에 도착한 제이미는 그들의 가짜 천연두 계획이
잘 작동되었음을 아게 되지만, 찰스는 그 창고에 있는 와인을 제이미의 창고로 옮길것을
명령합니다. 위기에 처한 생제르맹은 제이미를 믿을 수 없다며 본인도 함께 가겠다고 말합니다.
생각지 못한 찰스의 계획으로 제이미와 머타도 급하게 계획을 수정합니다.
와인을 운반할 때 습격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머타는 프랑스 강도로 위장합니다. 클레어는 이 계획이 불안합니다.
클레어는 마담 루이스와 귀족 부인들과의 만남에 참여합니다. 클레어는 제이미가 걱정되고 또 그들의 대화에
혐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클레어는 그들에게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뭔가를 하라고 제안하지만, 그것은 무시됩니다.
그 사이 제이미는 와인을 운반하고 머타는 습격을 준비합니다.
총성이 오가고 머타와 생제르맹의 총구가 서로를 겨냥하고 있을 때 제이미는 생제르맹을 구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이것은 머타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죠. 머타는 제이미를 기절시키기 위해 총으로 때립니다.
클레어는 자선병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환자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데
힐데가르드 수녀가 클레어에게 쉴 것을 당부합니다. 클레어를 눕힌 수녀님은 클레어가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치리고 그녀를 안심시키고 병원에서 자고 가라고 말합니다. 계속 클레어의 혈색이 좋지 않았는데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제이미와 머타의 계획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제이미, 찰스, 생제르맹이 함께 앉아있고 찰스는 이번 사건으로 와인과 약속한 돈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한탄합니다.
생제르맹은 시간과 경로에 딱 맞게 이뤄진 습격에 대해 제이미를 의심하지만 제이미가 자신의 목숨을 살렸다는 것에
더 반발할 수가 없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제이미는 식사를 하기 위해 퍼거스와 자리에 앉지만 찰스 왕자가 엘리스 부인의 집에서
진상을 피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퍼거스와 엘리스 부인의 집으로 갑니다.
제이미가 찰스왕자의 일을 처리하는 동안 퍼거스는 주변을 기웃거리다 문이 열린 방으로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예전 버릇에 의해 물건을 하나 훔치게 됩니다. 이 방에는 영국 군인의 코트가 걸려 있었는데
그 코트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집으로 돌아온 클레어, 제이미를 찾지만 그가 블랙잭 랜들과 결투를 하기 위해 떠났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아기의 상태가 좋지 않아보이지만 클레어는 결투장소로 가 그들이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진통을 참으며 지켜보는 클레어 결투는 험해지고 제이미의 일격에 랜들은 중요한 부위에 상처를 입게 되는데요.
랜들을 죽이지는 못했지만 부위가.. 부위인지라 후세를 이을 수는 없을것 같아 보입니다.
클레어의 산통도 극에 달하고 피를 쏟는 클레어, 제이미를 크게 외치고 제이미도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만
결투장소에 경찰들이 투입되어 제이미와 랜들은 체포되는 현장, 클레어도 랜들도 정신을 잃습니다.
아웃랜더 시즌2 6화 줄거리 끝
와.. 긴장감이 넘치는 6화의 스토리였습니다.
클레어와 제이미의 아이도 무척 걱정이 되네요.
과연 역사는 어느쪽으로 흘러갈지
다음회차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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