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ander’ Recap/Review: Episode 207, “Faith”
클레어와 빨간 머리의 어린 딸과 도서관에 앉아 왜가리(새) 사진을 보며 스코틀랜드에 대해 회상하는 것으로 7화가
시작됩니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클레어는 계속해서 두 결혼반지를 끼고 있습니다.
화면이 바뀌며 쓰러진 후 자선병원으로 실려온 클레어는 정신이 희미하고 유산으로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게 됩니다.
죽은채 태어난 아이,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클레어는 정신없이 주위를 둘러보며 아기를 찾기 시작합니다.
힐데가드 수녀는 클레어를 진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아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이의 영혼을 위해 그녀가 아기에게 세례를 했으며 죽은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 주는건 불법이지만
페이스라 이름도 지어 주고 신성하게 장례를 치뤄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클레어는 아기를 보겠다고 고집하고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난동을 부리고 결국 죽은 아이를 품에 안게 되는데요
슬픔도 잠시 유산으로 인해 생사를 오가게 되는 클레어는 제이미를 찾지만 제이미는 올수가 없습니다.
클레어는 제이미가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랜들과 결투를 했고 그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고열에 시달리는 클레어, 힐데가르드 수녀는 그녀가 회복되기 힘들거라 생각하고 신부님을 부릅니다.
그날 밤, 숨어지내던 레이먼드가 몰래 그녀를 찾아옵니다.
레이먼드는 그녀의 상태를 살펴보고 자궁안에 남은 태반 찌꺼기를 빼냄으로 그녀는 빠르게 회복됩니다.
클레어는 힐데가르드 수녀에게 제이미를 불러달라고 요구하지만 결투에 의해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있다는 것과 랜들이 아직 살아있으며 영국에서 회복중이라고 말합니다.
클레어는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린 제이미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클레어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집안의 하인들도 그녀처럼 상실감과 슬픔에 쌓여있습니다.
클레어는 소리지르며 악몽에 시달리는 퍼거스를 보게되고 왜그러는지 이유를 묻습니다.
퍼거스가 제이미와 엘리스부인의 집에 갔을 때 문이 열려있던 숙소의 주인,
바로 블랙잭 랜들에게 몹쓸짓을 당했던 퍼거스의 상황을 듣게 되는 클레어는
제이미가 왜 랜들과 결투를 하게 되었는지 알게되고 힐데가드 수녀에게 왕을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녀는 왕에게 제이미를 바스티유 감옥에서 풀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합니다.
힐데가르드는 그녀에게 왕의 댓가가 무엇일지에 대해 경고했고,
클레어는 제이미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왕을 만나러 가는 길, 클레어는 매우 긴장한 것처럼 보입니다.
클레어는 왕에게 자신의 요청이 무엇인지 말하고 제이미의 석방 이유를 설명하며,
그녀가 그에게 얼마나 감사할 것인지를 미묘하게 암시합니다.
왕이 그녀의 요청을 고려하고 있을 때, 그는 그녀의 두 개의 반지를 발견하고,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의 반지를 여전히 끼고 있는 것에 대한 그녀의 충성심에 대해 언급합니다.
왕은 그녀에게 답례로 무언가를 부탁 하고, 클레어는 그가 그녀와의 잠자리를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동의합니다.
왕은 라 데임 블랑쉬의 이름을 언급하고 그녀를 비밀문으로 휙 데려갑니다.
문 너머에는 복면을 한 경비원들이 있는 홀과 별처럼 보이는 바늘 모양의 빛으로 가득 찬 천장이 있는 방이었습니다.
그는 그녀의 기술을 원하고, 그녀는 또한 왕의 처형자가 있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 곳에는 약제상 레이먼드와 생제르맹 백작 결국 흑마법 혐의로 잡혀와 있는 상태입니다.
왕은 라 데임 블랑쉬로서의 그녀의 순수한 마음에 대해 언급하고, 그녀의 판단 아래
사악한 것을 거르거나, 혹은 둘 다 처형될 것에 대해 말합니다.
클레어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왕의 제안에 동의합니다.
클레어는 왕을 위해 쇼를 펼치며 두 남자에게 다가가서 조사를 합니다.
클레어는 생제르맹이 어둠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하며, 메리의 강간사건에 대해 말을 꺼냅니다.
생제르맹은 인내심을 잃고 대신 어떻게 그녀를 독살했고 그녀가 살아왔는지를 지적하며 그녀 또한 흑마술을
쓴다고 비난합니다. '라 데임 블랑쉬'는 백인 마녀이기 때문에 그녀는 이것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왕은 클레어가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다소 불안해하면서도 그녀를 지지합니다.
그가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레어는 생제르맹의 죽음을 초래하는 것을 꺼리고,
그의 어둠이 모든 사람, 심지어 왕에게도 존재하는 "통상적인" 어둠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는 왕은 남자들 중 한 명을 본보기로 삼기를 고집하며,
진정한 신자는 뱀을 다룰 수 있고 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며 유리 수조에 독사를 꺼냅니다.
클레어는 병원에서 그녀의 목숨을 구한 레이먼드에게 이것이 좋지 않은 결말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가 알고 있는 독극물 중 하나로 대체하길 제안합니다. 바로 카스카라였죠.
이것은 두 사람을 아프게 할 것이지만, 그들을 죽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녀는 그들이 살면 석방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왕은 그녀가 주장하는 것에 즐거워하지 않고,
그녀에게 계속할 것을 촉구합니다.
레이먼드는 그녀의 의도를 이해하고 카스카라를 마십니다. 극심한 고통이 지나간 후 회복한 레이먼드는
클레어에게 다시 독약이 들었던 컵을 돌려주고 클레어가 생제르맹에게 눈을 돌리고 있을 때,
그녀의 하얀 목걸이는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그걸 본 생제르맹과 클레어는 공포감을 느낍니다.
레이먼드가 카스카라에 독약을 몰래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왕의 지시에 클레어는 독약이 든 잔을
생제르맹에거 건네줍니다. 결국 생제르맹은 그자리에서 쓰러집니다.
쇼가 끝난 후, 레이먼드는 풀려나고 클레어는 왕의 침실로 들어가고, 제이미의 석방을 위한
진짜 거래(?)를 진행합니다. 왕은 클레어와 제이미가 스코틀랜드로 돌아가는것을 제안하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인사를 하고 자리를 비웁니다.
제이미는 그날 저녁 헝클어지고 수염이 길게 자란 채 집으로 돌아옵니다.
한동안 바스티유에 갇혀있었던 제이미, 그는 그녀에게 아기에 대해 물어보지만,
그녀는 그에게 바로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마침내 클레어는 그에게 페이스에 대해 말합니다.
제이미는 그가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했다고 주장하고, 클레어는 퍼거스에게 들었다고 그에게 말합니다.
그는 그녀에게 그녀가 그를 싫어하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녀가 그를 싫어했다고 말합니다.
클레어는 죽은 아이를 안고 있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제이미처럼 페이스의 빨간 머리와 기울어진 눈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녀의 기억 속에서 그녀가 아이에게 자장가를 부르는 것을 듣습니다. 루이즈는 저녁 늦게 그녀를 보러 왔고,
클레어는 여전히 아기를 안고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클레어가 아이를 보내야 할 때 그녀가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클레어는 제이미에게 그가 해야 할 일을 강요하고 프랭크를 가족보다 우선시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는 페이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자책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아이에게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의 신념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제이미는 이미 그 일과 그녀가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해 그녀를 용서했다고 말합니다.
클레어는 그에게 왕과 동침하여 제이미가 석방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대신 제이미는 클레어를 구하기 위해 랜달에게 몸을 바친 것과 동일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둘 다 지금과 같을 수 없으며,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모든 것을 함께 견디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클레어는 지금 울면서 제이미에게 스코틀랜드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애원합니다.
또한 눈물을 흘리며, 그는 흔쾌히 동의합니다.
화면이 바뀌며 제이미와 클레어는 그들의 딸 페이스의 무덤앞에 있습니다.
그녀를 혼자 프랑스에 남겨야 하는 것에 마음아파하며 제이미는 클레어의 손을 잡고
페이스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전에 그녀의 무덤에 은으로 된 가보 숟가락 중 하나를 놓습니다.
시즌2 7화 줄거리 끝
이번 회차는 정말 엎친데 덥친격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던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클레어와 제이미가 딸의 죽음 앞에
얼마나 마음이 무너졌을지..
다음 회차는 스코틀랜드로 다시 돌아가겠네요.
개인적으로 프랑스보다 스코틀랜드가 전 더 좋드라고요.
아웃랜더 시즌2 8화 줄거리 바로가기
아웃랜더 시즌2 8화 줄거리 '여우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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