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시즌2 5화 '때아닌 부활' 줄거리 요약
싸움으로 번진 만찬, 헌병들에 의해 남자들이 끌려갔고 이른 아침 돌아온 제이미는
뒤베르네의 도움으로 머타와 함께 집에 도착합니다.
알렉스는 메리를 강간한 것이 아니지만
감옥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샌드링엄은 알렉스를 해고했고, 알렉스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클레어는 알렉스를 돕기 원합니다. 그는 잭과는 다르다고 말하는 클레어.
제이미는 클레어와 메리의 공격에 생제르맹이 관여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머타에게 그를 주시하라고 요청합니다.
클레어는 그들이 귀족의 옷을 입고 있다고 말했고 백색의 숙녀라는 말을 엘리스 부인의 집에서
창녀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제이미가 퍼트렸던 말임을 알게 됩니다.
다음 날 제이미는 머타와 함께 앉아있습니다. 머타는 생제르맹을 추적했지만 별다른 걸 찾지는 못했으며
백색의 숙녀에 대한 이야기를 아는 귀족들을 추측으로 엘리스 부인의 집에 드나드는 레디시플 조직을
알아냈고 그 조직에 가입하려면 처녀성을 범해야 한다고 말하며 레디시플과 생제르맹의 연관성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클레어는 메리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녀의 상태를 진찰하고 그녀의 증언이 적힌 편지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메리는 그날 밤 사건으로 수치심을 느끼고 있으며 아직 불안한 상태입니다. 또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며
그 일로 인해 임신이 되었을까 봐 걱정하는 메리를 클레어는 위로해줍니다.
계획되어 있던 후작과 결혼이 파기 되었고 메리는 알렉스가 감옥에서 나오면 결혼할 것이라 말합니다.
클레어는 알렉스와 메리가 결혼하게 되면서 먼 미래 프랭크의 존재가 바뀌게 될까봐
편지를 전해주지 말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제이미가 찰스 왕자와 만납니다. 찰스는 영국 화폐 만파운드를 지원받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생제르맹과 와인 사업을 도모하고 수익을 군자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말하며
제이미에게 와인판매를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클레어는 석방된 알렉스 랜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알렉스는 지병이 있어 메리의 앞날을 보장할 수 없으니 그녀를 위해서 헤어지라고 조언합니다.
클레어는 프랭크를 위해 알렉스와 메리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이미와 생제르맹이 엘리스 부인의 집에서 만납니다. 서로 앙금이 있는 둘 사이에 파트너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생제르맹은 클레어에게 원한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제이미 또한 누군가 그녀를 암살하려 하고 강간하려 했다고
그 범인을 잡게 되면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거라고 일침을 놓습니다.
생제르맹은 모든 물건의 정권을 본인이 갖길 원하며 제이미는 판매할 곳만 알아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집으로 돌아온 제이미는 클레어에게 와인 사업과 찰스 왕세자가 돈을 받게 된후 스코틀랜드로 돌아가게 될 거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찰스가 돈을 손에 넣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생제르맹이 선박을 또 손에 넣지 못하게 천연두가 다시 번지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클레어는 천연두는 아니지만 천연두처럼 보이게 하는 약초가 있다고 말합니다.
제이미는 내일 샌드링엄공작의 말 구매를 도와주기 위해 궁전 마구간에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잠시 후 제이미는 제니로부터 보내진 선물을 클레어에게 전달합니다. 사도들의 조각이 달린 은수저가 들어있고
그것들은 수년 동안 그의 가족에게 전해졌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제이미는 샌드링엄과 함께 베르사유에서 말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샌드링엄은 찰스 왕자가 맘에 안들었던지 제이미에게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 말합니다.
클레어는 제이미의 옛 연인 아날리스를 만나 함께 산책합니다. 그 와중에 클레어는 블랙잭랜들을 만나게 됩니다.
클레어의 표정이 굳어집니다. 블랙잭랜들은 제이미의 안부를 묻고 클레어는 그와의 대화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랜들이 클레어를 잡습니다. 프랑스 왕을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 사이 제이미가 다가오고 왕과 함께 삼자대면 하게 됩니다.
랜들은 동생 일로 프랑스에 왔고 그의 직위해제를 재고해달라고 왕에게 말하지만
왕은 그런 랜들에게 무릎을 꿇고 간청하라고 말합니다.
랜들은 왕 앞에 무릎을 꿇지만 왕과 그의 부하들은 그런 그를 비웃습니다.
클레어는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제이미와 함께 자리에서 빠져나오지만 제이미는 랜들에게 다시 돌아가
결투 신청을 하고 옵니다. 랜들이 그에게 죽음을 빚졌다고 말했다는 제이미, 클레어는 걱정이 됩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클레어는 다시 바스티유로 향합니다.
결투를 준비하는 제이미와 머타, 어떤 무기를 결정할지는 결투를 받아들이는 쪽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때 클레어가 다가와 메리와 자신 공격한 것이 블랙잭 랜들이었다고 허위 제보를 하였고
랜들은 바스티유에 잡혀 있어 결투는 없을 거라고 말합니다.
클레어는 제이미에게 프랑스에서 결투는 불법이라고 말하며 결투를 취소하라고 말합니다.
제이미는 그럴 생각이 없었죠. 그 결투를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프랭크였습니다.
프랭크는 죄가 없다며 잭 랜들과 메리가 결혼하고 그의 자손이 프랭크라고 말하며
프랭크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 제이미를 설득하지만 제이미는 화를 냅니다.
클레어는 1년만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끝내 제이미는 받아들입니다.
제이미는 괴로워하지만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 클레어가 이해되지 않았지만 이건 나중에 진행될 이야기를 위한 복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화가 난 제이미, 그를 위로하고 싶은 클레어에게 제이미는 클레어에게 자신에게 손대지 말라고 말하며
5화 줄거리 끝
이번 회차에서도 베르사유 배경에 눈을 뗄 수 없는 의상들로
눈이 호강했던 회차입니다.
또 제이미와 랜들의 재회로 특유의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프랭크를 지키려는 클레어의 마음 또한....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있는 것이
타임슬립 드라마의 정해진 수순인것을 알고 있는데요
아마 클레어는 그렇게 해야만 프랭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여튼, 프랭크는 무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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