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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취향(리뷰)

아웃랜더 시즌2 9화 줄거리 '준비가 끝난다'

by 보통의 취향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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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 시즌2 9화 줄거리 시작

‘Outlander’ Recap/Review Episode 209 “Je Suis Prest”

“I’d be powerless to move, like a Dragonfly in Amber.” –Claire Fraser.

https://outlander.fandom.com/wiki/Je_Suis_Prest?file=S02E09-still1.jpeg

8화에 이어 9화는 완전한 제이미의 에피소드입니다.

8화에서 제이미의 조부 로바트경이 자기 아들을 위해 준비한 군대와 함께

재커바이트 본진을 향해 출발하며 끝이 났는데요, 

9화에서는 재커바이트 반란을 준비하는 제이미와 일행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프랑스 배경에서 벗어나 드넓은 초원의 배경에 눈이 다 시원해집니다.

 

제이미는 로바트경의 군대를 이끌고, 머타는 랄리브로크의 소작농들을 이끌고

거기다 삼촌 두걸까지 합류한 야영지에서 훈련이 시작됩니다.

제이미는 찰스 왕세자와 만나기 전 군인들을 훈련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군인이었던 제이미는 훌륭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삼촌 두걸은 제이미를 애송이처럼 대하지만 결국 그의 명령을 따라야 함을

인정하게 됩니다.

 

오합지졸, 소작농들로 이루어진 이 군대는 정식적인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행진, 행렬을 지휘하던 머타는 답답함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연습은 계속되지만 나아지지 않는 상황.

https://outlander.fandom.com/wiki/Je_Suis_Prest?file=S02E09-still10.jpg#Stills

제이미는 그런 그들에게 왜 훈련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누구를 위해 싸워야 하는지

그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훈련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훈련이 계속되면서 제이미의 계획에 두걸은 자신만의 신념을 앞세워 브레이크를 겁니다.

두걸은 제이미의 방식에 계속 초를 치고, 리오크에서 군대를 지휘했던 두걸은 계속 대장인 듯 꼰대 행동을 해대고,

자신이 제이미가 어릴 적 부터 싸우는 법을 가르쳤다며 군대를 지휘하고 싶어 하지만

영국군에 대해 더 잘 아는 제이미는 본인이 하겠다고 두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랄리브로크의 군대들은 본인의 명령만을 따를 것이며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부하들을 데리고 야영장을 떠나라고 합니다.

https://outlander.fandom.com/wiki/Je_Suis_Prest?file=S02E09-still17.jpg#Stills

이런 두걸은 클레어를 찾아가 일전에 제이미가 죽었을 때 자신이 남편이 되어주겠다던 사실을

제이미가 알고 있으며 그 사실로 인해 자기에게 이런 대접을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클레어는 두걸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며 자신의 이기심을 애국심으로 착각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https://outlander.fandom.com/wiki/Je_Suis_Prest?file=S02E09-still3.jpg#Stills

전쟁이 임박해오는 지금 클레어는 미래의 과거에 전장이 단편적으로 떠오릅니다.

다시 한번 큰 전쟁을 치러야 하는 클레어는 이번 전쟁에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재커바이트 반란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결국 재커바이트 반란은 일어나게 되겠지요.

불안한 클레어의 표정, 그녀는 많은 사람이 다치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불안해하는 클레어에게 제이미는 랄리브로크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하지만

클레어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혼자 두지 않겠다고 이야기합니다.

https://outlander.fandom.com/wiki/Je_Suis_Prest?file=S02E09-still22.jpg#Stills


어느 날 밤 제이미는 야영지 근처에서 갑작스런 습격을 당합니다.

소년은 제이미가 영국 수배자 레드 제이미임을 알고 그를 처단하고 한 것이었죠.

하지만 소년은 제이미를 습격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제이미에게 오히려

팔이 꺾이고 결국 잡히게 되었죠.

제이미는 그를 협박하여 적군의 정보를 얻고자 하지만 어린 영국군인임을 보고

클레어는 제이미 일당에 잡혀 온 영국 인질인 척 하고 소년의 목숨을 대가로 딜을 합니다.

제이미는 젊은이 앞에서 클레어를 겁탈하는 척 하고 소년은 부인을 풀어주면 원하는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고 하며 자신의 이름은 윌리엄 그레이(존그레이)라고 말합니다.

제이미는 소년의 목숨을 살려주고 소년은 미래 그를 만나게 되면 제이미를 죽이겠다고 맹세합니다.

제이미는 영국군 진지와 이동 경로를 알아내고 습격기회를 잡게 됩니다.
깊은 새벽 급습이 시작되고 제이미 군대는 영국 캠프에 잠입하여 마차 바퀴의 볼트를 제거합니다.

제이미는 위장한 채 기쁨에 취해 야영지에 도착합니다.

그는 클레어를 깨우고 그의 "특공대의 습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는 이번 습격의 성공에 대해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https://outlander.fandom.com/wiki/Je_Suis_Prest?file=S02E09-still6.jpg


다음날 아침, 군인들은 제이미와 클레어를 선두로 말을 타고 앞서 행진합니다.

느린 트러그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클로즈업으로 가득 찬 트러그입니다.

이제 제이미의 군대는 야영지를 떠나 찰스 스튜어트 왕자의 캠프로 이동합니다.

 

"No turning back now, Sassenach."

 

9화 프리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M_I488hdB8 

 

아웃랜더 시즌2 10화 줄거리 바로가기

https://jaejae-house.tistory.com/entry/%EC%95%84%EC%9B%83%EB%9E%9C%EB%8D%94-%EC%8B%9C%EC%A6%8C2-10%ED%99%94-%EC%A4%84%EA%B1%B0%EB%A6%AC-%ED%94%84%EB%A0%88%EC%8A%A4%ED%86%A4%ED%8C%AC%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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