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시즌3 4화 '잃어버린 그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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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 시즌3, 4화 줄거리 시작

이번 에피소드는 1968년 스코틀랜드 웨이크필드의 옛집에서 시작됩니다.

클레어와 브리애나, 로저가 함께 역사속 제이미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클레어는 컬러든 전투에서 제이미의 흔적을 찾고 있으며 그가 전투에서 살아남아아즈뮤어 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증거를 찾아냅니다.또 교도소가 폐쇄된 이후 제이미의 행적을 찾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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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지난 회차에서 끝나버린 제이미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헬워터의 던세이니경 집의 마부로 일하게 된 제이미.

던세이니경에게는 두딸이 있었는데요 첫째 제네바와 둘째 이소벨이 헬워터에 도착하면서 시작됩니다.

던세이니경은 제이미와의 독대에서 그가 컬로든 전투에 참전했던 재커바이트라는 신분을 알고 있으며

자신의 아들이 그 전투에서 죽었다는 말을 합니다. 제이미더 두 아이를 잃었다는 말에 그를 측은하게 생각했는지

그의 정체를 오픈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그를 마부로 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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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968년, 브리애나와 로저, 둘은 길에서 멈춰버린 차를 고치고 있습니다.

웨이크필드의 가정부 피오나가 로저를 챙기는 모습을 보며 두 사람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의심하지만

로저는 자신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부인합니다.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두 사람은 뭔가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것 같은데요 로저는 멈춰버린 자동차의 원인을 찾는데 애를쓰지만

결국 브리애나가 자동차 고치는 일을 해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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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헬워터,

제네바는 던세이니경의 장녀로 그녀가 승마를 할 때 헬워터의 마부들이 따라나서서 시중을 들어야 하는데요

마부들 사이에서 제비뽑기를 하고 제이미는 그 임무에서 제외됩니다.마부들은 이일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제네바는 엘즈미어라는 나이가 많은 백작과 정략결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던세이니경은 그 사실을 매우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제네바는 나이 많은 늙인이와의 예정된 결혼이

불편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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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제네바의 눈에 제이미가 들어옵니다. 제네바는 자신의 승마연습에 제이미가 동행하라고말하고, 이 승마연습에서 이상한 사고가 일어납니다. 승마 도중 제이미는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하지만제네바는 그의 말을 거부하고 계속 말을 달리는데요, 앞서 달려간 그녀의 비명소리를 듣고제이미가 놀라 달려가는데, 바닥에 떨어져 정신을 잃은 제네바를 제이미가 다급하게 그녀에게다가가 들어올리는데 그때 깨어난 제네바, 제네바의 장난이었는데요, 결국 자신을 따르게 될거라며제네바는 그녀를 늪에 던지고 돌아가는 제이미의 뒷모습을 향해 즐거워하며 웃어댑니다.

 

잠시 후 제이미는 숲에 앉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존 그레이 경과 체스를 두고 있습니다.

그때 제네바와 이소벨 그리고 존그레이의 형 멜튼경이 다가옵니다. 컬로든 전투 이후 제이미와 한번

만났던 멜튼경은 제이미를 알아고보 멜튼과 제이미 사이의 긴장감에 제네바는 제이미의 신분에 대해

어느정도 눈치를 챈듯 합니다.

제네바는 제이미의 신분을 갖고 제이미를 협박하는데요,

협박의 내용인 즉슨, 자신의 첫 상대가 되어달라는 것이었어요.

늙은 엘즈미어 백작에게 자신의 처녀성을 주고싶지 않다고 말하는 제네바의 

이상한 협박에 제이미는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것.

아마도 제이미는 그녀의 상황에 동정심을 가지고 있고 그녀가 왜 이런 식으로

그녀의 권력을 사용하기로 선택하는지 이해합니다. 그들의 거사(?)는 클레어가 함께 있을 때와는 다릅니다.

제이미가 여자를 품은지 몇 년이 지났으니, 그것은 거칠고 빠르게 끝납니다.

그리고 제네바는 제이미에게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제이미는 재빨리 그것을 끊습니다.

그는 이것들이 단지 성과 관련된 감정일 뿐이며, 사랑이란 것이 정말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명확히 이야기합니다.

제네바는 계획대로 엘즈미어와 결혼하면서 그 집을 떠나고 얼마가 흐른 후

임신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친정집을 방문하는데요 그녀는 제이미에게 뱃속의 아이가 그의 아이임을

분명히 하면서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냅니다.

 

한편 로저와 브리애나는 제이미의 흔적을 같이 찾으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제네바의 출산이 가까워졌습니다.

제이미는 그녀를 엘즈미어 백작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주고

제네바는 사내아이를 낳았지만 출산 합병증으로 그만 죽고 맙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던세이니경 부부에게 엘즈미어 백작은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 것에 분노하며

아이의 목에 칼을 대고 그들을 위협하지만 제이미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엘즈미어 백작을 죽이게 됩니다.

이 사건은 사고로 처리되었고 던세이니경의 부인은 제이미에게 자유를 줍니다.

하지만 제이미는 제네바가 낳은 아이 윌리엄의 곁에 당분간 머물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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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자라난 윌리엄, 제이미는 윌리엄 곁에서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을것 같습니다.

친 아빠임을 밝힐수는 없지만 대부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죠.

클수록 제이미를 닮아가는 모습에 그레이는 제이미에게 떠날 것을 조언합니다.

이것은 윌리엄을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이별이었죠.

윌리엄은 제네바의 동생 이소벨과 그레이가 결혼하며 친자식처럼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납니다.

또 한번 그레이의 도움을 받게 된 제이미. 

던세이니경의 저택을 떠나는 제이미.

클레어도 제이미의 흔적을 찾는 일을 끝내고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러 합니다.

 

둘 다 서로 잠시 머물던 곳을 떠나 본연의 자리를 찾는 여정이

있었을 것 같네요.

지난 20년 동안, 클레어는 제이미가 죽었다고 생각했고, 그 모든 시간을 그들의 딸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며 보냈습니다. 이제 클레어는 제이미가 컬로든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쩌면 그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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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 시즌3 5화 줄거리 '자유와 위스키'